(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범(29)과 오연서(31)가 열애 중이다.

양측 소속사는 29일 오전 더팩트가 ‘김범과 오연서가 이달초 가진 지인 모임에서 만나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열애 보도에 대해 인정했다.

이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보도 내용대로 지인 모임을 통해 알게됐고 한 달 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이다.

김범은 지난 2006년 KBS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을 통해 데뷔했다.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인기를 얻어 스타반열에 올랐다. 지난달 초 개봉된 영화 '조선명탐정2'로 스크린 복귀했다.

오연서는 지난 2002년 걸그룹 Luv로 데뷔해 연기자로 변신, 활동 중이다.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화유기’에 출연에 이어 지난 14일 개봉된 영화 '치즈인더트랩'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