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올해에는 점자정보단말기의 글로벌 점유율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뒷받침되는 가운데 체성분분석기의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셀바스헬스케어(208370)는 지난해 7월 출시한 신제품 ‘한소네5’의 세계 최초 구글 GMS Device 인증 획득을 기반으로 시각장애인용 보조 공학기 최대 시장인 미국 시각장애인 교육시장에 진출을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까지 미국 맹학교의 70%를 점유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점유율을 100%로 끌어올림과 함께 일반 공립학교로의 진출도 예상된다.
또한 셀바스헬스케어는 지난해 3분기 체성분분석기 신제품인 ‘아큐닉 BC380’ 출시를 통해 체성분분석기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수출 국가 확대 및 하반기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전년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올해 매출액 36.5%, 영업이익 3546.6% 증가가 전망된다.
하나금융투자는 셀바스헬스케어의 2018년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404억원(YoY 36.5%), 58억원(YoY 3,546.6%,
OPM 14.4%)으로 추정한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은 지난해 3분기 출시한 ‘아큐닉 BC380’의 해외 시장 공략 본격화, 점자정보단말기 ‘한소네5’의 미국 맹학교 및 일반 공립학교 침투율 확대에 따른 글로벌 점유율 상승 그리고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제품들의 출시 효과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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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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