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 이하 협회)와 코어사이트(대표 김주일)가 중소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돕기 위해 모바일 게임 데이터 분석을 지원한다.

코어사이트가 개발한 씽크코어(Think-Core)는 게임에 최적화된 분석 서비스로 사용자 이탈 예측 정보와 상세한 게임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지원 사업에 선정된 개발사는 ▲실시간 유입·인-게임 분석 서비스 ▲사용자 이탈 예측 및 원인 분석 서비스 ▲게임 내 심층 데이터 분석 ▲코호트 별 지표 분석 등을 지원받는다.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모바일게임 개발사는 누구나 4월 27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코어사이트 김주일 대표는 “게임의 문제점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통해 게임의 라이프 사이클을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개발사(또는 퍼블리셔)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통해 게임업계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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