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온라인 MMORPG(대규모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라이브 서버에 ‘수룡의 그림자, 크로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리니지2 라이브 서버 이용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인스턴스 던전 크로핀 둥지 ▲아나킴·릴리스 레이드(Raid) 개편 ▲황금의 나침반 탐사대 이벤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우선 리니지2는 신규 인스턴스 던전 크로핀 둥지는 107레벨 이상 유저가 하루에 한번 7인 파티를 구성해 입장할 수 있는 던전이다. 이용자는 퀸 크로샤를 처치해 헬리오스와 아이디오스의 제작 재료를 얻을 수 있다.

보스 몬스터 아나킴과 릴리스 레이드의 입장 정보가 변경됐다. 105레벨 이상 이용자(최소 49명)가 격주 수요일 21시에 입장할 수 있다. 몬스터 레벨은 110레벨로 조정됐다.

이용자는 오늘(28일)부터 4월 25일까지 황금의 나침반 탐사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이벤트 기간 한정 인던인 루린의 요새를 공략하면 루시엔의 증표를 획득할 수 있다.

엔씨는 만우절 이벤트 참여 방법도 공지했다. 클래식·라이브 서버의 모든 이용자는 4월 1일 ‘낚시’를 통해 모은 아이템 수량에 따라 다양한 온·오프라인 보상(강태공 낚싯대, 고등어 선물세트 등)을 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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