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S-Oil (010950)의 올해 4월 잔사유 고도화 프로젝트 완공을 앞두고 있는 S-Oil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5조6000억원, 영업이익 3104억원, 순이익 2422억원으로 전망된다.

대형 정기보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3335억원과 전분기 3693억원 대비 각각 7%와 1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컨센서스 4242억원 수치도 너무 높아 하향조정이 불가피 해 보인다.

부문별로는 ‘정유부문 급감, 석화부문 회복, 윤활기유부문 강보합’ 등의 흐름이 예상된다.

1분기 조정시기는 끝나가고 있다. 2분기부터 시작되는 정제마진 상승과 잔사유 고도화 프로젝트 성과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실적은 매출액 23조8000억원, 영업이익 1조9000억원, 순이익 1조400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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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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