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넷마블게임즈 (251270)의 1분기 연결영업실적은 매출 5470억원(qoq -11%), 영업이익 916억원(qoq -1%)으로 서 전분기에 이어 숨고르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1분기 숨고르기는 일찌감치 예상됐던 부분이다.

신작 부재 시기인데다 리니지2:레볼루션(한국, 아시아, 일본, 북미/유럽), 테라 M(한국) 등 IP 기반 모바일 MMORPG는 하향 셋업 과정이 진행 중이고 마블 컨테스트오브챔피언, 쿠키잼, 세븐나이츠, 모두의마블, 마블퓨처파이트 등 기타 일반 장르 모바일게임들도 전반적으로 감소추이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 국내시장 론칭 전인 2분기까지는 실적 숨고르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초엔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이 국내시장에 론칭될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에는 이카루스 M 국내, 세븐나이츠2 국내, 이카루스 M 일본 등 론칭일정이 순차적으로 대기하고 있다.

그리고 리니지2:레볼루션 중국 또한 판호 문제로 일정은 잠정이나 언제든지 판호 문제가 해결되어 론칭일정이 구체화될 가능성은 상존하고 있다.

따라서 2분기까지는 신작모멘텀 공백기로서 실적모멘텀도 숨고르기 시기이나 3분기부턴 신작모멘텀이 형성되며 실적모멘텀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 국내시장 론칭 시기는 3분기 초(7-8월) 정도가 유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가모멘텀은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 국내시장에 대한 사전기대감 측면의 신작모멘텀이 형성되는 시기부터 작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종화 이 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 국내 이후에도 1개분기 정도 Term을 두고 이카루스 M 국내, 세븐나이츠2 국내 등이 순차적으로 론칭되므로 신작모멘텀은 큰 시차없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리고 그는 “2분기부터 기타 일반장르 신작 일정도 다수 준비되어 있는데 기타 일반장르 신작은 사전 신작모멘텀으로 활용하기는 어려우나 혹시라도 히트작이 출현한다면 사후적 보너스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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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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