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SBS 월화극 ‘아테나 : 전쟁의 여신’에 출연중인 김민종의 이색행보가 관심을 끈다.

그동안 극에서 자본주의에 완벽하게 적응한 전 북한 첩보요원인 기수 역을 맡아 사설 도박장을 운영하며, 뒷배를 봐주는 NTS 팀장 성철(이한휘 분)에 의해 정우(정우성 분)와 비밀작전을 수행했던 김민종이 이번에는 북한 특사로 대한민국에 밀명을 받고 들어 온 철영(김승우 분)과 비밀스런 접선으로 그의 정체에 궁금증을 갖게하고 있다.

북한 출신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현 북한 정권의 고위층과 이미 대한민국에서 자리를 잡은 탈북 요원과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두 사람의 재회는 또 다른 극의 긴장감을 몰고 올 것으로 보여진다.

오늘(3일) 밤 방송에서 기수는 건장한 사내들이 버티고 있는 마치 취조실 같은 곳에 끌려와 첫 대면하는 철영을 보고 순간 엄청난 공포감에 휩싸이지만 철영으로부터 밀명을 받게된다.

철영은 기수의 약점을 이용해 그를 협박하고, 작전에 끌어들여 비밀스러운 작전을 지시해 정우가 있는 일본으로 급파시킨다.

신 에너지 개발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NTS의 작전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이는 이 장면에서 기수는 그동안 코믹한 캐릭터에서 돌변한 모습으로 스토리를 급반전시킬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스터리한 인물로 극에 긴장감을 불러 일으킬 김민종의 변신속에 정우와 철영 사이에서 그의 선택과 계획이 ‘아테나’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지 활약이 기대된다.

과연 정우성을 버리고 김승우를 선택하게 될지, 그리고 그의 계획은 과연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이번 주, 그 비밀이 밝혀질 예정이다.

한편 기수의 이색행보로 예측불가의 스토리가 펼쳐질 ‘아테나’는 이번주 보아의 특별출연과 김승우의 본격 투입으로 새로운 사건의 서막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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