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차병원그룹 계열인 차바이오텍이 관리종목에 지정되면서 주가가 30%가량 대폭락했다.

차바이오텍(085660)은 23일 주가가 29.99% 폭락하면서 하한가인 2만37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회계법인은 차바이오텍에 대해 감사보고서를 통해 ‘한정’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차바이오텍에 대해 관리종목 지정을 통고했다.

차바이오텍은 차병원그룹의 사실상 지주회사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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