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스타엔터테인먼트>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조성하가 충무로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MBC 주말극 ‘욕망의 불꽃’을 통해 부드러운 카리스마 연기로 시청자들로부터 ‘따도남’, ‘꽃중년’ 등 애칭을 얻으며, 사랑받고 있는 조성하가 개봉 10일만에 관객동원 150만 명을 돌파해 올해 최고 히트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영화 ‘황해’로 충무로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조성하는 톱배우 탑배우 하정우, 김윤석과 함께 100억대 대작으로 개봉전부터 화제를 몰고 온 ‘황해’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버스회사 사장인 태원 역을 맡아 열연하며, 개봉과 동시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연기 호평을 받아 눈도장을 확실히 찍고 있다.

충무로 캐스팅보드에 이름을 올린 조성하는 지난해 영화 ‘방자전’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송새벽에 이어 올해 충무로에서 빛을 발할 배우로 일찌감치 낙점되고 있다는 후문.

한편 조성하는 드라마 ‘욕망의 불꽃’에서 대서양그룹 차남인 김영준 역을 맡아 윤정숙(김희정 분)과의 중년 로맨스로 아줌마 시청자들의 가슴을 촉촉히 적셔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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