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와이)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홍수현의 포스터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23일 소속사 콘텐츠와이는 공식 포스트를 통해 MBC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에서 김경하 역으로 출연을 앞둔 홍수현의 매력넘치는 비하인드컷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홍수현은 다양한 의상으로 화사한 봄내음을 물씬 풍기며 여신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차분한 생머리에 강렬한 레드 원피스로는 이지적이고 섹시한 분위기를, 단아한 미소와 하늘하늘한 쉬폰 브라우스에서는 청순미를 보여준다. 또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순백의 여신으로 변신해 지어내는 애교 가득한 ‘무공해 힐링 미소’로는 사랑스러운 매력에 빠져들게 한다.

홍수현이 극 중 연기할 김경하는 외모, 학벌, 스펙 삼박자를 고루 갖춘 미모의 재원으로 평범한 가정주부보다는 멋진 커리어 우먼을 꿈꿔왔지만 만만치 않은 현실에 갈등하는 캐릭터이다.

홍수현은 이 인물을 통해 대한민국 30대 여성들의 고민과 갈등을 리얼하게 그려내 같은 세대의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부잣집 아들’은 거액의 빚을 유산으로 상속받은 후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빚 갚기에 고군분투 하는 부잣집 아들 이광재(김지훈 분)와 곁에서 적극적으로 그를 응원하는 씩씩한 여자 김영하(김주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한편 매 작품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연기 호평을 받아 온 홍수현의 또 다른 변신이 기대되는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오는 25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