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KT&G(033780)의 1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조1681억원(YoY -0.9%), 3426억원(YoY -13.4%)으로 전망된다.
KT&G 단독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6700억원(YoY -7.7%), 2541억원(YoY -20.6%)으로 예상된다.
1분기 국내 궐련담배 총수요는 전년대비 9.0%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KT&G 점유율은 62.0%(YoY +0.8%p, QoQ +2.4%p)으로 예상된다.
신제품 판매 호조 및 경쟁사의 궐련형 전자담배로의 영업 역량 집중에 기인해 연내 점유율은 60% 초반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궐련형 전자담배 점유율은 7.4%로 예상된다. ’릴 핏’ 판매 수량은 900만갑으로 예상된다.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내의 점유율은 14% 수준이다.
2분기부터 제품 라인업 및 지역 커버리지 확장 기인해 가파른 매출 성장이 전망된다. 수출 담배 매출은 전년대비 9.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 유통 거래처와의 계약 지연으로 물량은 YoY 10.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화 ASP는 부정적 환율 영향 감안시 전년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KGC 매출액은 전년대비 10.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견조한 설날 선물 세트 판매가 전사 성장을 견인한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선물 세트 판매 호조 기인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2%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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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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