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딘딘이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포토아크(Photo Ark)'와 함께하는 '세이브 투게더(#SaveTogether)' 캠페인에 동참했다.

19일 온라인과 SNS 등을 통해 공개된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 영상에서 딘딘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주던 톡톡튀는 모습이 아니라 진지한 음성과 표정으로 캠페인 멘트를 호소력 있게 전달하고 있다.

'세이브 투게더'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생물다양성과 종 보전의 사명을 가지고 시작한 포토아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생물다양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다.

포토아크 프로젝트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대표 작가 조엘 사토리(Joel Satore)가 시작한 21세기 내셔널지오그래픽의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로 지구 상의 모든 생물종은 크든 작든 다 동일하며 그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오는 5월 27일까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약 10여년 간의 프로젝트의 중반부를 집대성한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Photo Ark : 동물들을 위한 방주'를 통해 더 상세히 접할 수 있다.

한편 가수 존박을 시작으로 국회의원 우상호, 딘딘이 참여한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 영상은 연예 웹진인 '디즈컬(Dizcul)' 등의 SNS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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