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지난해 별도기준 당기순익이 반토막 난 호텔신라(008770)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호텔신라의 주가는 16일 오전 9시 55분현재 0.33% 하락한 8만97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메릴린치와 골드만삭스창구를 통해 매도세 물량이 강하게 나오고 있다.

금감원 공시사이트에 따르면 호텔신라의 개별기준 지난해 당기순익은 223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반토막 났다.

연결기준으로 보더라로 호텔신라는 지난해 당기순익이 9.1% 감소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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