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화물정보망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쟁관계에 있는 화물정보망간의 통합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냈다.

민주당 최규성 국회의원과 DIP통신이 공동주최한 물류정책세미나에서 세 번째 정책 발제자로 나선 전국복합물류 이계섭 대표는, “화물정보망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 국가가 주도가 되어 화물정보간의 물류정보에 대한 통합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전국복합물류란 ?

전국복합물류는 1984년 이계섭 대표가 개별화물 공사를 창업하고 운송사업에 뛰어든 뒤 1991년 전국물류정보협회(회장 이계섭)를 설립하고 1996년 KT의 CVO사업의 시범업체로 선정되면서 국내 운송시장에 알려지기 시작한 업체다.

현재 전국복합물류는 2009년 12월 12일 운송업체로는 드물게 KS Q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의 인증을 취득했고 2010년 11월 26일 부산테크노파크 종합물류경영기술지원센터 사업 중 화물운송정보시스템 개발참여 및 위탁운영 사업자의 별도 영리 법인인 ‘화물넷’의 경영 책임자로 선정되어 화물정보망 보급의 최 일선에 있는 업체다.

◆ 전국복합물류의 비젼

전국복합물류는 네비게이션 및 스마트폰 기반의 화물정보망을 보급하면서 국가가 해야 할 낙후되어 있는 국내 화물운송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데 최선의 경주를 하고 있는 기업이다.

그동안 전국 운수사업자들의 모임인 전국물류정보현회 회원들의 물류 소셜네트워크화 성공에 힘입어 2011년부터 클라우딩 기반의 물류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소프트웨어 물류시스템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 동안 국내에 보급했던 화물정보망 운영 노하우를 살려 지역 간 화물정보 네트워크를 통합 구축한 전국복합물류 화물정보망을 국가의 인증 화물정보망의 모델로 제시하고 있다.

전국복합물류의 이계섭 대표는 “국내 화물운송시장 왜곡구조는 흩어져 있는 화물정보망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 화물정보망 만이 대안이라.”고 말하면서 “ 전국복합물류는 국가의 화물정보망이 어떻게 운영되어야 하는지를 제시하는 국가 모델을 제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복합물류의 화물정보망에 관해 궁금한 점들은 언제든지 전화 051)518-3333로 문의하면 관련 답변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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