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BNK부산은행이 직장인 고객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옴니채널형 상품 ‘직장인 프리미엄 대출’을 신규 출시했다.

‘직장인 프리미엄 대출’은 부산은행 전 영업점과 모바일 전문은행 ‘썸뱅크’를 통해 대면·비대면 대출신청이 모두 가능한 상품이다. 특히 은행권 최초로 ‘대출우대 쿠폰 서비스’를 시행해 대출한도 10% 상향 및 금리 최대 0.7% 우대 등 2종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출우대 쿠폰 서비스’는 영업점과 ‘썸뱅크’ 어디서나 구분 없이 사용가능하며 쿠폰 이용 시 최대한도 1억6500만원, 최저금리 2.88%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대출우대 쿠폰’은 ‘썸뱅크’ 앱 다운 후 회원으로 가입하면 자동으로 쿠폰함에 발급된다.

부산은행은 ‘직장인 프리미엄 대출’ 심사시스템에 은행권 최초로 ‘미래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예측모형’을 도입해 미래 상환능력 및 상환의지 등에 대한 종합적 평가로 동일한 신용등급의 경우 미래 DSR 우량고객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썸뱅크’를 통한 대출신청 시에는 최신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해 고객이 별도의 소득증빙 서류 제출 없이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주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바쁜 직장인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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