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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인피니티 코리아(대표, 강승원)가 강렬한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7인승 럭셔리 SUV ‘QX60’의 새 트림을 선보였다.

이번 추가된 트림은 ‘전륜 구동(2WD)’ 모델과 배터리를 함께 장착한 ‘하이브리드(Hybrid AWD)’ 모델이다.

인피니티 QX60은 지난 2012년 국내에 첫 선을 보였으며 2016년 한 차례 부분 변경을 거쳤다. ‘

럭셔리 SUV’를 표방한 만큼 고급 사양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최고 사양인 3.5리터 V6 엔진을 장착한 사륜 구동(AWD) 모델 한 가지만 판매해왔다.

하지만 최근 인피니티 코리아는 럭셔리 SUV QX60관심 고객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5000만 원대 전륜 모델을 포함해 트림의 다양성을 확보키로 결정했다.

전륜 구동 모델은 기존 3.5리터 V6 엔진을 그대로 사용해 주행성능은 유지했고 기존 사륜 구동 모델과 비교해 공차중량이 줄어 고속 주행 연비가 9.7km/l에서 10.2km/l로 개선됐고 가격은 5990 만원이다.

또 하이브리드 모델은 2.5리터 L4 가솔린 엔진과 전기배터리를 함께 사용해 연비는 개선하고 CO2와 공해물질 배출량은 대폭 줄였고 가격은 6990만원이다.

한편 인피니티 코리아는 QX60 신규 트림 추가를 기념해 3월말까지 인피니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QX60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내비게이션을 제공한다(선납금 50% 기준).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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