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화물정보망의 활성화를 위해 초과 공급된 화물차량 출구전략 유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있어 화제다.

지난 12월 16일 민주당 최규성 국회의원과 DIP통신이 공동주최한 물류정책세미나에서 첫 번째 정책 발제자로 나선 주식회사 물류넷의 민경욱 대표는, “화물정보망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 국가는 그동안 해온 것처럼 초과 공급된 화물차량 출구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물류넷이란 ?

주식회사 물류넷은 1997년 우리정보기술(주)로 설립되어 1998년 국내 주선업체들의 사무자동화 프로그램인 ‘공차정보98’을 개발 완료해 국내 화물운송시장 보급을 시작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한 업체다.

물류넷은 13년 동안 전국에 산재해 있는 주선업체를 하나로 연결하는 네트워크 작업을 꾸준히 해 왔으며 현재 서울,부산,경북,대전,충북 개별화물협회에서 ICA2를 사용하고 있으며 약 2000여개의 주선업체들에 공차정보가 보급돼 있다.

현재 주식회사 물류넷이 개발 완료해 보급하고 있는 화물정보망의 대표적인 제품은 종합물류정보시스템, 공차정보M+, ICA2, 알리미서비스, 모바일물류정보서비스 등이다.

◆ 물류넷의 추구 이념

물류넷의 기업이념은 ‘열린 마음으로 함께하는 세상’으로 네트워크중심에서 화주와 차주와 운수사업자가 윈-윈 할 수 있는 비즈니스 가치를 추구한다.

물류넷의 제1경쟁력은 긴밀한 신뢰관계로 물류넷 네트워크에 합류하는 화주와 차주 그리고 운수사업자의 정보 보안과 IT서비스제공능력으로 고객사들로부터 13년 동안 끊임없는 신뢰를 받고 있다.

◆ 물류넷의 비젼

물류넷은 그동안 개별화물협회와 전국주선사업자들의 네트워크화 성공에 힘입어 2011년부터 글로벌 물류체계구축을 위해 하드웨어 물류인프라를 확충하고 소프트웨어 물류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 동안 국내에 보급했던 화물정보망 운영 노하우를 살려 물류넷 화물정보망의 국외 수출을 통한 글로벌화를 준비하고 있다.

물류넷 민경욱 대표는 “한국은 전 세계가 인정하고 있듯 IT강국이고 이는 화물운송시장 분야에서도 증명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 물류넷은 국가의 물류기본계획에 맞추어 그 동안 꾸준히 성장해 왔고 향후 물류넷의 성장은 화물정보망의 국외수출을 통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물류넷의 화물정보망에 관해 궁금한 점들은 언제든지 주식회사 물류넷 전화 042) 935-1234로 문의하면 친절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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