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한세실업 (105630)의 1분기 OEM 부문 달러 매출액은 +1.7% YoY가 전망된다. 기존 추정치 하회가 예상된다.

기존 추정치(+4.3% YoY) 및 전년동기 기저 효과(1Q17 달러 매출액 약 -11.6%) 감안 시 부진한 흐름이 예상된다.

계속되는 매출 반등 지연은 전방 산업 내 재고 감소세 지속 때문으로 보인다.

연간 오더 증감률 +7.2% YoY 예상되나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1분기 개선 폭 둔화로 연간 추정치 기존 +8.0%에서 하향 조정이 예상된다”며 “예정 신규 바이어 주문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오더 증가 폭이 제한적이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4월 중순 이후 2분기에 대한 방향성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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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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