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대구 현대백조타운 재건축사업 조감도 (SK건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SK건설이 도급액 2383억 원 규모의 대구 ‘현대백조타운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해당 사업은 대구 달서구 본리동 433번지 일대에 지하2층~지상29층, 10개동 총 1196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사업이다.

이와 관련 장진용 SK건설 도시정비영업1실장은 “특화설계와 우수한 시공능력 등 SK건설의 역량을 집중해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며 “이번 수주는 앞으로 대구·경북지역의 정비사업 확장을 위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SK건설 대구 현대백조타운 재건축사업 투시도 (SK건설)

한편 현대백조타운 아파트가 위치한 본리동은 덕인초, 새본리중, 대건고 등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대구 지하철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달구벌대로·중부내륙고속도로 등의 진입이 용이하며 향후 KTX 서대구역사 개발로 서부권 광역교통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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