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이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 출산교실을 운영한다. (부여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건강한 출산을 위해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 출산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부여군보건소에 등록한 16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총 24회로 2시간동안 전문강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1부에는 임산부의 심신 안정 및 건강한 출산을 위한 요가교실을, 2부에는 강사를 초빙해 임신·출산·육아 등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교육과 함께 엄마와 아기가 상호 교감할 수 있는 아기용품 만들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분만 건강한 아기 탄생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장환 보건소장은 “다양한 임산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전하고 행복한 출산을 도모하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산부 교실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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