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MWC 최대 화두는 5G다. 5G는 전송·응답속도의 감소를 통해 모바일 제품군의 확대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의 무선화를 초래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와 중국 전자 제조사는 하드웨어에 집중된다. 반면 미·유럽 및 일본 기업들은 플랫폼·시스템·솔루션·보안 등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다채롭게 전시된다.
올해 대부분의 신규 플래그십들은 카메라가 마케팅 포인트다. 고속연사·듀얼카메라·3D센싱 등의 기능을 강조한다.
미래 스마트폰은 IT생태계의 컨트롤러 역할을 수행 할 것으고 보인다. 향후 IoT(스마트폰/스마트시티)시대에서 스마트폰 영역 확대가 예상된다.
Sony, Intel 등 글로벌 기업들은 3D 분야에서 이미 수년간 관련 기술들을 개발 중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10에 3D관련 모듈을 채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관련 업계는 스마트폰 전면 패널의 대형화로 후면으로 옮겼던 지문인식 모듈을 디스플레이 내면에 구현하려 노력 중이다”며 “삼성전자는 갤럭시 S10에 채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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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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