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황기대 기자 = 주얼리 축제인 ‘2010 코리아 패션 주얼리 페스티벌’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구 태평양홀)에서 개최된다.

한국보석협회와 한국주얼리산업연합회 주관으로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고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행사로 일반 소비자 뿐만 아니라 지방 소매점포들도 대거 참가해 도소매 업체들 모두에게 힘을 실어 줄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특별전시, 이벤트, 시상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계획돼 있어 패션 주얼리를 사랑하는 일반 참관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크리스마스와 연말 선물시즌에 개최되는 만큼 연인과 부부들을 위한 선물이나 결혼예물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20%이상 대폭 할인해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참가업체들은 우수하고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지오(AGIO)는 방문객들 중 결혼을 준비중인 예비 신혼부부를 위해 무료 웨딩카 서비스, 2부 다이아몬드 목걸이, 천연 양식 진주 비드목걸이(6~7m/m)를 증정하며 부스 방문시 모든 신랑신부에게 미니 ‘티아라’를 선물로 줄 예정이다.

국내 유수한 주얼리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여하는 베스트&베스트 우수 주얼리 작가전, 한국귀금속장인협회 명장들과 함께하는 명장작품 특별전, 천연보석주얼리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과 국제귀금속장신구대전 수상작을 모두 한번에 볼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8시까지로 직장인들이 퇴근 후에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연장 운영한다. 관람료는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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