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세진중공업 (075580)의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14억원(적자지속 YoY)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액은 484억원(-47.5% YoY)을 기록했다.
실적 부진 원인은 브라질 EAS사 Deck House 4기(수주액 190억원) 매출 인식 올해 상반기로 일부 이연과 고마진인 LPG Tank 매출 비중(4Q16 36.2% → 4Q17 16.9%) 감소다.
올해 매출액은 2283억원(-9.3% YoY), 영업이익은 99억원(+42.8%)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주 고객사의 수주 호조(+46.7% YoY)로 2분기부터는 전분기 대비 매출 증가(+24.1% QoQ)가 예상된다.
2016년 하반기부터 신사업인 탈황장치 시공 매출 인식이 전망된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주 고객사의 지난해 수주 반등과 LPG 물동량 고성장 → LPG Tank 수주 확대와 신사업 LNG Tank·탈황장치 시공 진출이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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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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