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과 신라대학교가 핀테크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캠퍼스 조성을 위해 ‘스마트캠퍼스 구축 및 활성화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빈대인 부산은행장, 박태학 신라대학교 총장 (BNK부산은행)

(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BNK부산은행은 신라대학교와 핀테크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캠퍼스 조성을 위해 ‘스마트캠퍼스 구축 및 활성화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부산은행은 이날 협약을 통해 신라대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효율적인 학사 행정과 원활한 대학 운영을 위한 ‘스마트캠퍼스 모바일 앱(App)’을 개발해 제공하기로 했다.

오는 3월 2일부터 시행하는 스마트캠퍼스 모바일 앱 서비스에는 모바일 학생증, 전자출결시스템, 스쿨버스 위치 알림, 도서관 이용 서비스 등의 학내 편의 서비스와 함께 부산은행 모바일 전문은행 ‘썸뱅크’ 연동 시스템도 담아 생활금융 서비스도 지원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신라대학교 관계자는 “스마트캠퍼스 환경의 구축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들의 학내 생활 및 운영이 매우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이번 스마트캠퍼스 조성사업에 부산은행이 가진 최신 핀테크 기술을 적용해 신라대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스마트 환경 구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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