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김성열)은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전국 16개 시․도의 169개 고등학교 2학년 학생 약 2만명을 대상으로 2010년도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시범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시범평가는 2008년 12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도입 방안’ 발표 이후 5번째 시행되는 시험으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의 평가틀 및 평가문항의 타당도, 신뢰도, 난이도 등을 검증하고, IBT(Internet-Based Test) 인프라 및 출제, 시행 관리, 채점 등의 과정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되는 시험이다.
그리고 이번 시범평가는 전국 단위 시행 시 시스템의 안정성을 사전 점검하고 표집의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작년 12월 시험(78개교, 1만명)보다 2배수 이상(169개교, 2만여명)으로 확대 실시한다.
이번 시범평가에서는 수험자의 피로도 등을 감안하여 듣기와 읽기의 문항수(총 6문항)와 시험시간(10분)을 줄였다.
한편, 앞으로 교육과학기술부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번 시범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2․3급)의 평가틀(시안)을 2011년 3월까지 마련해 문항유형 등 세부정보를 공개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교과부는 교사에 대한 연수 및 홍보를 강화해 학교 교육을 통해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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