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철강산업 전반의 부정적 요인으로 거론되고 있는 미국의 무역관세 이슈의 경우 세아베스틸 (001430)의 미국향 매출 비중은 지난해 3분기 기준 3%대에 불과해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

유럽 및 기타 지역으로의 수출이 올해에도 증가세가 지속되어 43만톤(+21% YoY) 수출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1분기 별도 매출액은 5319억원(+14.7% YoY), 영업이익 343억원(+46.9%)으로 전망된다.

철스크랩 가격 상승으로 투입원가 상승 부담은 있다. 그러나 1월부터 주요 제품의 판매단가를 인상한 효과가 1분기에 온전히 반영되며 톤당 평균판매단가가 지난해 4분기 대비 4만원 수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5319억원(+14.7% YoY), 영업이익 343억원(+46.9% YoY)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연결 기준으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3.7%, 13.1%의 전년 동기 대비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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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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