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모바일게임 퍼블리셔 게임펍이 캐주얼 전략 RPG ‘드래곤삼국지’ 출시를 확정하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드래곤삼국지는 3월 말 출시를 목표로 현재 막바지 현지화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드래곤삼국지는 삼국지 스토리를 배경으로 천하통일을 위해 각 대륙에 흩어진 드래곤 알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판타지적인 요소를 더한 모바일게임이다.

특히 과금 정도에 따라 레벨이 나뉘는 기존 VIP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꾸준히 게임 플레이를 즐긴다면 상당 수준의 VIP 레벨에 도달할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을 줄 예정이다.

게임펍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과금은 하지 않지만 게임을 꾸준히 즐기는 유저들을 케어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플레이 시간에 따라 VIP 포인트를 지급해 무과금 유저도 VIP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조만간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게임에 대한 내용을 차근차근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게임펍은 최근 中 대형 게임사인 넷이즈와 SNG(소셜 네트워크 게임) ‘마이프렌즈:Dogs’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달 18일 론칭한 수집형 RPG ‘드래곤원정대’는 출시 후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 30위권에 진입하며 시장에 안착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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