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3일 넷마블 본사에서 제 1회 게임소통교육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넷마블>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23일 넷마블 본사에서 제 1회 게임소통교육 간담회를 개최했다.

게임소통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가족간 게임소통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게임산업 및 진로에 대한 이해 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작년 게임소통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부모와 자녀를 초청해 가족 내 고민과 소통교육 이후 달라진 변화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자녀 지도법, 대화법 활용 사례 등을 공유하며 게임을 통한 자녀와의 소통법 및 올바른 게임 사용 방법 안내가 부모와 자녀간 이해를 돕고 소통하는 가족 문화를 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어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게임산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게임산업 및 진로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솔직한 의견을 바탕으로 게임에 대한 부모와 자녀 간의 견해 차이를 좁히고 가정 내 올바른 게임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게임소통교육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게임소통교육은 초등학생과 학무모가 함께 건전한 여가로서 게임의 가치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가족 공감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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