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동부하이텍 (000990)은 올해 1분기부터 가동률 빠르게 상승했다. 대형 고객사 LDI 물량 회복,
대만 고객사 주문량 급증, 비수기 탈출 때문이다.

이는 출하량 증가에 의한 2분기 실적 개선을 의미한다.

1분기 비수기 영향, 비우호적 환율 흐름으로 매출액은 1440억원(-4.4% 이하 QoQ), 영업이익 152억(+13.6%)으로 전망된다.

2분기 출하량 증가 효과로 매출액 1665억원(+15.6%), 영업이익 355억원(+133.9%)으로 예상된다.

전세계 파운드리 업황 여전히 호황이다. 지난해 실적 부진은 주요 대형 고객사 주문량 관련 일시적 현상으로 보인다. 2분기부터 실적 개선 본격화가 예상된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재무 구조 개선과 IoT에 의한 다품종 소량생산 반도체 수요 증가 수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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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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