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SBS 새 월화극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 첫 회에 특수요원으로 등장했다 수애에게 죽임당한 ‘저격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 ‘저격녀’는 지난 13일 방송된 ‘아테나’ 1회에서 권박사(유동근 분)팀 특수요원 B4블랙으로 등장해 짧은시간 도시적인 매력에 시크한 여전사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의 주목을 끌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수애에게 저격당한 여배우가 누구냐?”며 ‘저격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총 출연시간 1분도 채 안됐지만 시청자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저격녀’는 신예 김아영으로 밝혀졌다.

김아영은 1986년생으로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중이며, 172cm의 늘씬한 키에 태권도 2단의 무술 유단자로 특기는 사격으로 알려졌다. 출연작으로는 가수 이승철의 뮤직비디오 ‘시계’이다.

한편 ‘아이리스’ 스핀오프 드라마로 방송전부터 화제를 몰고 왔던 ‘아테나’는 시청률(TNmS 전국기준) 25%대를 상회하며, 대형 스케일과 시원한 액션으로 안방극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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