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황기대 기자 = 홈플러스는 소비자시민모임, 한국소비자연맹, 한국소비생활연구원, 소비자교육원, 한국부인회 등 국내 5대 소비자단체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0년 그린유통업체 평가에서 자사가 업계 최다 ‘우수 그린유통점포’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저탄소 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해 서울, 경기 및 6대 광역시에 소재한 백화점 및 대형마트 총 142개 점포에 대한 방문조사를 통해 에너지 절약, 친환경상품 판매, 녹색소비 활성화 활동 등에 대한 실태를 분석,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10개 점포를 ‘우수 그린유통점포’로 선정했다.

이중 홈플러스는 강동점, 킨텍스점, 대전둔산점, 대구점 등 총 4개점이 ‘우수 그린유통점포’에 선정되며 조사대상 유통업체 중 최다 우수 점포를 기록, 소비자로부터 인정 받은 국내 최고의 그린유통기업 이미지를 굳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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