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KT가 VR(가상현실)시장을 1조원규모로 키우겠다는 계획이 발표된가운데 KT의 자회사이자 국내최초로 음악 전문 가상현실서비스인 ‘지니VR’을 출시한 지니뮤직(043610)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KT는 20일 가상. 증강현실(VR.AR)등 사업전략간담회에서 국내실감형 미디어시장 규모를 1조원규모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지니뮤직의 한 관계자는 "지니VR을 지난 2016년에 출시했다 "며 "KT와는 가상현실분야의 컨텐츠나 미디어분야에서 그동안 일을 같이 해욌다"고 말했다.

지니뮤직은 예능방송프로그램 ‘나혼자산다’도 KT등과 협업으로 VR로 제작한바 있다.

현재 KT는 지니뮤직의 지분 42.5를 보유해 최대주주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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