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광고를 주력서비스로 하는 플랫폼 기업들은 1분기가 광고 측면에서는 가장 비수기라는 점에서 실적에 영향은 있을 것이다.

물론 YoY 기준 성장에 대한 View는 여전히 견조한 수준이나 비용부담이 두드러진다는 측면에서 다소 손색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게임기업들도 주력게임들이 2분기 이후 본격화된다는 측면에서 1분기 실적은 다소 보수적인 측면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탑라인의 성장이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증가된 인건비 및 마케팅비용은 크게 축소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상대적인 이익증가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대치가 낮은 1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2분기 이후의 모멘텀이 풍부하다는 측면에서 빠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본적으로 모바일광고의 시장성장이 견조하고 쇼핑거래액 증가에 따른 광고매출 기여도도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신규게임 출시성과 및 출시 스케쥴은 그 자체로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제작), 넷마블게임즈(퍼블리싱) ‘피싱스트라이크’는 기존 낚시게임들과는 차별화 포인트를 가진 게임이다.

게임장르의 특성상 완성도를 평가하기는 어렵다. 다만 글로벌 원빌드로 출시된다는 점과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포함해 낚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흥행에 긍정적인 요소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위메이드의 분기매출규모를 고려할 때 소기의 성과에도 주가는 긍정적인 반응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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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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