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섹시 대명사로 불리는 가수 호란의 청순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그동안 볼륨감 있는 몸매와 뇌쇄적인 표정으로 섹시 어필해 온 호란은 지난 10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이바디’ 공연 연습 중 찍은 어쿠스틱한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호란은 화장기 없는 얼굴에 휜색 재킷을 입고 기타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으로 청순하면서도 수수한 매력을 담아내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기타 하나 들었을 뿐인데 이런 간지가”, “어쿠스틱 호란! 이런 모습 첨이다”, “섹시한 모습은 없고, 완전 청순 그 자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간 방송에서 MC, DJ, 연기 등 다양한 매력을 과시해 온 호란은 내년 초 2년여 만에 어쿠스틱밴드 ‘이바디’앨범을 발매하고 가수 활동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호란은 오는 23일 밤 8시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이바디’ 공연을 통해 팬들과 교감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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