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이티그라운드>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지난해 ‘슈퍼스타K’에 출전해 고배를 마셨던 김현지(SoulQuin)가 미니앨범 ‘에브리씽(Everything)’을 발표하고, 1년만에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이번 앨범에는 감각적이고 세련미가 묻어나는 인트로곡 ‘네임(name)’을 비롯해 완숙한 소울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타이틀곡 ‘에브리씽’과 ‘아이노우(iKnow)’, ‘엄마(MAMA)’등 총 5개 트랙이 담겨졌다.

선공개 되면서 일 10만이상의 폭발적 조회수를 기록한 타이틀곡 ‘에브리씽’의 뮤직비디오는 한 곳의 바닷가만을 배경으로 한 원테이크 형식으로 촬영돼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곡에 대한 집중도를 높여주고 있다.

한편 김현지는 신인으로써는 이례적으로 오는 25일 오후 7시 건국대학교 새천년 홀에서 10인조의 세션 연주자들과 함께 정통 흑인음악사운드와 본인만의 소울느낌을 살린 단독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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