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열음 유이 등이 소속된 열음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오는 16일 설을 앞두고 훈훈한 마음을 담아 새해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전 배우 강세정 문지인 유이 박민지 이열음 김동규 등이 참여한 릴레이 설 인사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활약 중인 배우들이 각자 친필로 팬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새해 메시지를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종영한 KBS2 ‘내 남자의 비밀’에서 기서라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로 매 회 열연을 펼쳤던 강세정은 “2018 황금개띠”가 적힌 메시지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TV조선 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에서 끝단 역을 맡아 데뷔 후 첫 사극 도전한 문지인은 한복차림이 단아한 모습으로 “무술년의 해가 밝았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들고 있다.
또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에서 독종PD 한승주 역을 맡은 유이는 손가락 하트와 함께 “올 한 해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이라는 메시지를, 역시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에 권세미 역으로 출연하는 박민지는 “그리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지시길 바랍니다”라는 메시지를 들고 릴레이 인사를 전하고 있다.
뒤 이어서는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OCN 로맨스 ‘애간장’에서 한지수 역으로 맹활약하며 새로운 첫사랑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호평을 듣고 있는 이열음이 발랄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으로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시구요”라는 메시지를 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끝으로 지난해 데뷔해 영화 ‘여곡성’과 ‘이웃사촌’에 캐스팅돼 촬영 현장을 오가고 있는 신인 배우 김동규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메시지로 열음 배우들의 릴레이 설 인사를 마무리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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