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대한유화(006650)의 1분기 영업이익·지배순이익은 각각 1194억원(QoQ +15%, YoY +11%)·945억원(QoQ +24%, YoY +23%)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갱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견조한 수요와 Restocking에 따라 지금 현재 HDPE, PP, BD, MEG의 마진이 지난해 4분기 대비 20~40% 가량 개선됐기 때문이다.
참고로, HDPE, PP, MEG 마진은 작년 고점을 상회하고 있다. 낮은 재고와 견조한 전방 수요를 감안할 때, 춘절 이후에도 이러한 높은 마진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인다.
한편 4분기 영업이익은 1041억원(QoQ +24%, YoY +7%)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지배주주순이익은 985억원으로 예상치(1091억원)를 10% 하회했는데 이는 일회성비용이 일부 반영된 영향으로 예상된다”며 “NCC의 가동률이 95% 이상으로 상향되면서 기초유분(에틸렌 등) 판매량이 늘어난 것이 매출액·영업이익 증가의 주 요인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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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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