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전문업체 오버다임이 Kit Bond가 설립한 KBS(Kit Bond Strategies LLP)와 미국 진출 지원과 바이어 및 총판 소개, 외자유치 등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40년 이상 유력 정치인으로 활동한 Kit Bond가 상원에서 은퇴한 후 설립한 KBS는 미국에서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사는 미국 콜롬비아에 있으며 중소기업의 투자기회 제공과 정부업무지원, 사업개발 조언 등의 컨설팅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오버다임은 세계 유일의 유리기판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280인치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생산을 앞두고 있다.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는 입체 안경 없이 3D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술이다.

이번 MOU를 통해 KBS는 오버다임의 미국 진출을 위한 자금과 바이어 유치, 총판 소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