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027390)는 적자폭이 컸던 제주공항 면세점 사업 정리 및 따이공 매출 성장에 따른 면세사업 적자폭 감소로 실적이 빠르게 턴어라운드되고 있다.

여기에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가 추가적인 중국인 인바운드 모멘텀으로 작용하면서 실적이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면세점 시장의 알선료 경쟁 완화로 고정비용이 감소하면서 올해 1분기 면세점 실적은 BEP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의 타임월드 백화점은 대전 내 56%의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여 지속적인 CashCow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4487억원(YoY, +34.47%), 영업이익 445억원(흑자전환)으로 전망된다.

실적 개선의 핵심은 적자였던 제주면세점 사업정리, 중국인 관광객 인바운드 회복, 따이공 매출 증가에 기인한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 서울 면세점이 BEP를 달성하면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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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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