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가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특별히 준비한 황금 키조를 받을 수 있는 ‘설날 윷놀이 대회’가 열린다. 2인 이상이 참여, 대형 윷과 함께 사람이 말이 되는 재미난 경기이다. 요즘은 쉽사리 해보지 못하는 정겨운 우리 놀이인 윷놀이를 아이에게 경험하게 해주고, 가족 모두가 화목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우승 가족에게는 윷놀이 1세트와 황금 10키조를, 참가자 전원에게는 10키조씩 선물로 준다.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파크 내 중앙광장 이벤트 존에서 진행된다.

이 외에 설 연휴 동안 방문한 고객에게 세뱃돈의 의미를 담아 20키조를 선물하고, 한복을 입고 방문한 고객에게는 20키조를 추가로 더 준다. 선착순 1000명에게는 아메리카노 1잔 무료 쿠폰도 증정한다.

기존 체험들도 새롭게 리뉴얼해서 선보인다. 키자니아 서울의 ‘모바일 디자인 연구소’를 비롯해 ‘경찰서’, 키자니아 부산의 ‘과학수사대 CSI’ 등이 주인공. 모바일 디자인 연구소에서는 미래 유망 직업인 모바일 디자인 연구원이 되어 최신형 태블릿 PC를 이용해 자신만의 스마트폰과 벨소리 등을 디자인해 볼 수 있다. 경찰서는 초동수사대가 되어 사건 현장에 직접 출동해 초동 수사를 진행해보는 체험으로 업그레이드 했고, 과학수사대 CSI는 최신 기술에 기반한 골격수사로 리뉴얼해 아이들의 흥미를 높였다.

키자니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리뉴얼과 신규 체험 오픈을 통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직업뿐 아니라 미래 직업까지 직업체험을 계속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주도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키자니아가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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