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퓨전데이타(대표 이종명)가 최근 진행하고 있는 가상화폐 관련 사업에 케이사인(대표 최승락)이 참여한다.

퓨전데이타와 케이사인은 7일 가상화폐 사업 진행을 위해 퓨전데이타가 설립한 법인인 클라우드퓨전에 대한 투자 계약식을 갖고 상호 협력 방안에 합의했다.

케이사인은 클라우드퓨전의 보안 파트너로써 Threats Intelligence기반의 Advanced Threat Protection 시스템 구축을 통해 거래소 시스템 보호하고 개인정보암호화 , 사용자 인증 등 보안 전반을 담당한다.

퓨전데이타는 케이사인과의 이번 협력이 현행 가상화폐 거래소의 문제를 개선해 안정적인 거래 시스템 개발 및 안전한 디지털 자산 관리 측면에서 큰 시너지를 발휘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최근 케이사인이 발표한 지문 인증 가상화폐 하드웨어 지갑인 ‘터치엑스월렛’을 P2P 서비스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터치엑스월렛은 전자 서명 지문 및 지문 인증 기능, 금융 보안칩(SE)이 내장하고 있다.

한편 클라우드퓨전은 최근 취업 포털사이트를 통해 가상화폐 사업을 위한 경영, 마케팅, 회계, 개발, 언론홍보, 고객센터 등 다양한 직군을 채용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