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와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6일 네이버 본사에서 한국우표포털의 우표정보를 네이버 지식백과와 연계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검색 첫화면에서 우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한국우표, 세계우표, 엽서, 원화, 원도, 날짜도장 등 약 1만 8,000여 종의 이미지와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종전까지는 우표정보를 확인하려면 한국우표포털에 접속해야 했다.

송관호(왼쪽)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과 유봉석 네이버 미디어&지식정보 전무 (우정사업본부 제공)

우정사업본부와 네이버는 앞으로도 기타 상호 협력 가능한 부분을 추가 발굴하고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네이버와의 협력을 계기로 우표, 우취문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민간 비즈니스 활력 도모를 위해 공공정보 개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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