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관계자가 6일 월정교 문루 복원 현자에서 관계자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주소방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소방서는 6일 월정교 문루 복원 공사현장에서 문화해설사와 안전관리자 등 2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월정교 상시 개방에 따른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생명을 살리는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화재 초기대응을 위한 분말소화기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실습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사고 발생시 관계인에 의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평소 소화기 비치 등 안전에 대한 관계인의 지속적인 관리에 신경을 써달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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