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1968년 설립된 포스코(005490)는 한국 1위, 세계 5위의 종합제철소. 한국 산업화의 상징이며 시가총액 33조 원으로 삼성전자, 현대차 등에 이어 5위에 등재했다.
포항과 광양에 일관(一貫)제철소를 두고 있고 전세계 조강생산량의 3푼을 공급 중이다.
국제 철강재 생산은 스태그플레이션을 기점으로 구미에서 아시아로 이동하고 20세기 후반에는 구미에서 동아시아 미국 우방국으로 21세기부터는 중국으로 생산축이 이동한다.
한편 중국이 1위에 오르는 과정은 국제 철강업계를 과잉의 늪으로 이끌었으며 지금은 중국이 結者解之(결자해지)의 자세로 과잉을 줄여 나가는 중이다.
중국은 노후설비 폐쇄, 인프라 투자 재개로 수급균형을 꾀하고 있고 이는 국제 제철업계의 실적 자양분이다.
제 값 받기에 대한 기대감 외에 포스코는 본업 중심의 가치 경영으로 경쟁력을 유지·발전해 나가는 중이다.
달러화 기준으로 포스코 별도 (제철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19년까지 연 6.2%, 13.8%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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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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