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황기대 기자 =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는 우체국 스마트폰뱅킹서비스(우체국S뱅킹)에 보험조회 및 경조금배달 등 우체국 독자서비스를 3일부터 확대 시행한다.

우체국S뱅킹 서비스는 지난 8월 27일부터 예금조회·이체 등 기본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에 확대되는 서비스는 보험료 납부및 조회, 경조금배달 신청, 각종 사고신고 등 우체국만의 독자 서비스로 아이폰및 윈도우모바일 폰에 우선 제공되고 안드로이드 폰은 금년도 12월말에 시행할 예정이다.

추가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기존 고객은 우체국금융 어플리케이션을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 신규고객의 경우에는 우체국을 방문해 인터넷뱅킹을 가입한 후 스마트폰에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사용하면 된다.

남궁 민 본부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시행은 우체국S뱅킹이 생활밀착형 서비스매체로서 고객 앞으로 다가가는 첫 걸음으로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증진을 통해 생활금융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하는데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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