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타이페이 게임쇼(TGS) 현장.<사진=펄어비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의 ‘검은사막’이 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대만의 타이페이 게임쇼(TGS)에 참가했다.

검은사막은 2014년 12월 한국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세계 150여개 국가에서 12종의 언어로 서비스되는 글로벌 MMORPG다. 2018년 1월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수 850만 명을 돌파했다.

펄어비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타이페이 게임쇼에 검은사막 대형 전시관을 마련해 현지 유저들과 소통했다.

유명 프로게이머들의 PvP를 현장 중계하고 방송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미공개 콘텐츠를 소개하는 방송을 진행했다.

검은사막은 2017년 1월 펄어비스 자체 서비스로 대만에 출시 후 유명 게임사이트 바하무트에서 온라인게임 순위 1위를 지키고 있다.

특히 최근 대만 출시 1주년을 맞아 진행한 대규모 업데이트로 최대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하고 일일접속자수가 60%이상 증가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검은사막은 TGS 기간 동안 진행한 2017 게임스타 어워드(Game Star Award)에서 온라인게임 부문에서 수상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