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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얼짱가수 문보라가 데뷔곡 ‘안돼요 되요되요’로 성인가요 월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챠트코리아에 따르면 문보라의 ‘안돼요 되요되요’는 성인가요 11월차트에서 한 달간 403회 방송을 타며, 국내 최정상급 성인가수인 장윤정의 ‘올래’, 박현빈의 ‘앗 뜨거’, 박상철의 ‘황진이’ 등을 제치고 방송 6주 만에 당당히 정상에 올랐다.

챠트코리아는 전국 라디오와 텔레비전을 포함한 각 방송국에서 전파를 탄 가요를 일·주·월간 단위로 집계해 순위를 매기고 있으며, 각 방송사의 가요 방송횟수 순위도 이 자료를 참고로 할 정도로 인정받고 있는 가요, 팝, 음반판매 순위 사이트다.

문보라 소속사 측은 “노래가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쉽고 가사가 재미있다는 평가를 많이 받고 있다”며 “각종 에어로빅 경연대회에서 이 곡을 즐겨 쓸 만큼 일반 대중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고 인기 비결을 전했다.

한편 문보라는 지난 9월 정규 1집 ‘레인보우’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안돼요 되요되요’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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