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슈프리마 (236200)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534억원(YoY, +15.7%), 영업이익 165억원(YoY, +36.4%)으로 전망된다.
바이오인식시스템 사업은 신제품 효과가 지속되는 가운데 안면인식 제품의 아시아시장 판매 호조에 기인하여 기존 10% 수준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바이오사인 매출액은 46억원으로 전망된다. 지문 인식 탑재 스마트폰 내 바이오사인 점유율 10%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며 센서 가격 하락에 따른 ASP하락을 반영한 보수적인 추정치이다.
바이오사인 실적은 별도의 비용 없이 영업이익에 그대로 반영되며 큰 폭의 이익 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슈프리마는 향후 성장성을 인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찾고 있다. 초박막 광학식센서기업 바욘드아이즈 지분 참여를 통해 관련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장 선점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가능성을 확보했다고 보인다.
인디스플레이 시장은 모바일 기기를 시작으로 향후 디스플레이, IoT 등 그 적용 분야가 무궁무진하다.
슈프리마는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가고 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본업의 견조한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바이오사인 실적이 매 분기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인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성장가능성을 확보했다고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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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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