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현대산업개발의 올해 이후 성장동력은 GTX 노선도를 따라 펼쳐지는 사업들과 지속적인 자체사업 및 민자 토목·건축이다.
광운대역세권은 GTX C노선상에 위치하며 파주일대 2019년 대규모 주택공급 예정이다.
대전도안2차, 수원망포3차 등은 연속사업으로 마진이 높은 사업이다.
지배지분순익은 5000억원으로 전년비 28.3% 증가 전망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활동이 추가적으로 예상된다.
현대산업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5000억원으로 전년비 8.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923억원으로 전년비 12.8% 증가했다.
컨센서스 영업이익을 약 20% 상회하는 서프라이즈였다. 누적기준 영업이익 6461억원으로 전년비 24.9% 증가했다.
지배지분순이익은 637억원으로 전년비 7.4% 감소했는데 법인세 상승 영향였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실적은 매출 6조2000억원으로 전년비 15.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6850억원으로 전년비 6.0% 증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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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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