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이성용 기자 =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와 KT(회장 이석채)는 ‘현대차-KT 스마트 유통 협력식’을 가졌다.

이번 스마트 유통 협력을 통해 현대차는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22개 주요 전시장에 ‘스마트 체험존’을 구축해 I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차량진단 및 차량 애플리케이션을 시연하는 한편, 전국 15개 KT 지사에 엑센트를 비롯한 현대차의 주요 신차를 전시한다.

또한, 전시장을 찾는 KT 고객이 자유롭게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2011년 상반기까지 현대차 전시장에 ‘올래 와이파이존’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양사는 KT의 스마트폰 요금제 가입 고객이면 누구나 현대차 구매시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아이카(i-Car)’ 제휴 상품도 내놨다.

아이카는 월정액 1만원으로 30만원의 차값 할인, 무료 통화 50분 및 통화 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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